[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민속생활 유물을 대여하는 ‘교실에 찾아온 박물관 유물’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속생활 유물 대여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2학기 교육과정에 수록된 우리나라,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등 사회과목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체험수업 지원의 하나이다.

대여 유물은 총 25종으로 과거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변화된 생활양식의 차이를 쉽게 비교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5종의 유물은 짚신, 도롱이, 삿갓, 정자관, 화로, 등잔 등 다양하다.

정규남 관장은 “교육박물관의 민속생활 유물 대여프로그램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생동감있는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