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주소 써보기 등 시민참여 홍보로 도로명주소 정착화

▲ 도시계획과(흥타령춤축제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행사장에서 오는 29일까지‘도로명주소 홍보관’을 만나볼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기간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해 도로명주소 정착화에 힘쓰고 있다.

도로명주소 홍보관은 우리집 주소 써보기 체험과 도로명 주소의 올바른 표기방법, 읽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도로명주소를 직접 검색해 알려주고 민원상담도 펼쳐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광세 도시계획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하게 정착되지 않은 만큼 축제, 행사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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