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및 사업장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재해발생 사전예방과 건강한 전직을 위한 스트레스관리’라는 주제로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공감대를 자아냈다.

또한, 노사 상생 발전을 위한 소양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외에도 11월에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항상 주의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여름철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작업에 임해준데 대하여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기회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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