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대전시청서…연구 발표·청년 이슈 토크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8회 호서명현 학술 대회가 다음 달 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술 대회에서는 조선 시대 회덕에서 살았던 여성 문인이자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이후 조선 여성 시인의 맥을 이은 대전의 대표적 여성 시인이며, 동춘당 송준길의 증손부였던 김호연재를 주제로 연구 발표, 청년 이슈 토크, 창작극, 유적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대를 앞서 간 여성 시인 김호연재의 선비적 삶과 정신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 대회는 명가의 여군자로 칭송받는 시인의 선비적 삶과 정신, 시 세계의 연구·발표로 시인의 역사적·문학적·철학적 고찰과 현대적 가치를 다시 조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1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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