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다문화가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기, 15회로 운영되며, 밑반찬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 요리부터 자녀를 위한 디저트, 간식까지 다양한 생활요리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용 관장은 “요리 등 실생활 강좌가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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