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53명, 2016년 376명, 2017년 423명, 2018년 446명 기록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의 학교폭력 검거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전지방경찰청의 2018년 학교폭력 검거인원은 2015년에 비해 100명 가까이 늘어났다.

2015년 353명을 기록했던 대전청의 학교폭력 검거인원이 2016년 376명, 2017년 423명, 2018년 446명으로 순차적으로 증가한 것.

소 의원은 “학교폭력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역량 제고와 관계 기관 간 빈틈없는 협업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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