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는 19일 법동119안전센터 차고에서 꿈사랑 어린이집, 피노키오 유치원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해 진행되었으며 화재를 예방하고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홍보하여 생명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안내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소화기 체험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불 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홍보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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