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이웃과 나눴다.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19 추석맞이 사랑나눔 송편만들기’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열리게 됐다.

박용갑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송편 456kg을 빚어 380개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박용갑 청장은 “정성으로 송편을 빚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고, 희망과 행복을 담은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