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전국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구를 비롯해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받았으며, 중구는 집중 발굴 기간 중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점을 공적으로 받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수상은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하여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 이뤄낸 상으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통해 구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일궈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