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대전시와 5개 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580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이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정보 공개를 확대 추진하였으며, 정보공개 민원창구에 정보공개제도 및 처리 절차 안내,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 목록 제공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정보공개 청구가 많은 데이터에 대하여 사전정보공표 및 공공데이터 포털 개방 확대하는 등 구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했왔다는  설명이다. 

장종태 청장은 ”협소한 부지면적 등 열악한 여건에서도 이용자 의견 반영과 최상의 설계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격려하고 “민선 7기 약속사업인 어르신 청춘회관이 신개념의 노인복지 어울림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