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참가…지역 기업 성장 기회도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 시의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시는 현장에서 스마트 시티 챌린지 도시 대전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3일 동안 이곳을 찾는 정부 부처 관계자, 기업인, 일반 관람객에게 대전의 스마트 시티 사업의 성과를 알린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도안 대전은 스마트 도시 시범 인증을 받으며,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대전형 스마트 시티 현황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국내 스마트 시티 대표 사례를 발표하는 등 4차 산업 혁명 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엑스포에서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실증 중인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을 테마로 주차 공유, 전기 센서 화재 예방, 자율 항행 드론, 라이다 센서, 시니어 케어, 미세 먼지 조밀 측정망, 챌린지 프레임 등의 서비스를 전시한다.

혁신 성장 동력으로 급속하게 성장 중인 스마트 시티 분야에 시와 기업이 함께 참여, 지역 기업의 성장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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