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음주 및 약물중독 체험용 안경을 구입하여 희망 학교에 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음주 및 약물중독 체험안경 13세트를 구입했는데 이는 동시에 104명이 체험할 수 있는 물량으로 교육현장에서 언제나 쉽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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