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청서…자발적 100만 서명 운동 돌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0개 시민 단체, 19개 대학, 정치권,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와 구 의회 등으로 구성한 혁신 도시 범시민 추진 위원회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

추진위는 대전이 혁신 도시로 지정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100만 서명 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명 운동은 전국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적용해 시민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대전 택시 운송 사업 조합은 혁신 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스티커를 법인 택시 3000대 가량에 부착해 시민과 방문객의 혁신 도시 지정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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