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승환, 공명배, 김현규, 여석희, 진예린 등 5명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킨볼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5명이 킨볼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수들은 2019 한국킨볼협회장배 조마코리아 킨볼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동호인클럽(리턴) 경승환, 공명배, 김현규 선수와 3위를 차지한 고등학생클럽(신하이) 여석희 선수 및 여성클럽(리턴) 진예린 선수이다.

경 선수 등은 그동안 대회의 팀 실적 및 개인 기량이 고려된 선발 심사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열릴 ‘2019 프랑스 킨볼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에서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배출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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