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콤마체인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글로벌 메신저 콤마톡을 주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는 블록체인 기업 콤마체인(COMMA CHAIN)이 9월 중 마스터노드에 온라인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콤마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기존 서비스와 융합하여 글로벌로 확장해나가는 SNS 기반 번역 메신저 플랫폼으로 콤마톡(COMMA TAKL) 메신저를 포함한 다채로운 기능과 참여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토큰 생태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103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1:1 채팅 기능, 글로벌 이슈로 대화 가능한 그룹간 채팅, 1:1 음성 통역 등 번역 메신저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아니라 소셜서비스, 영상스트리밍, 송금 및 선물하기가 가능한 PAY 서비스까지 갖췄다.

콘텐츠 수요자 및 이용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콤마체인 합의 보상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콤마토크에서 콘텐츠 수요자 및 이용자는 개인 정보 제공, 광고 열람, 콘텐츠 작성, 서비스이용 등에 대하여 개인정보비, 광고열람비, 수익배분, 보상시스템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누릴 수 있는 것.

먼저 콤마 플랫폼은 유저의 성향과 패턴에 맞춘 큐레이션 및 소셜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유저들은 플랫폼에서의 기여도에 따라 각종 가맹점 및 파트너사의 음식, 숙박, 레저 등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콤마체인 측에 따르면, 유저가 콘텐츠를 사용한 데이터는 맞춤형 큐레이션을 정교화하는데 사용되고 광고시 맞춤형 타겟팅과 시장포커싱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콤마 플랫폼은 유저의 성향과 패턴에 맞춘 큐레이션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유저는 합리적인 보상을 누릴 수 있는 윈윈(win-win)구조가 성립된다.

토큰 체계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CMC와 보상 및 콘텐츠 사용에 필요한 CMP, 외부 제휴사에서 결제 기능이 가능한 PAY로 구성돼 있다. 먼저 CMC(Comma Mainnet Coin)는 콤마톡 내의 모든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암호화폐로 참여자는 보상 및 혜택을 받기 위해서 일정량의 CMC를 보유해야 한다.

CMC는 합의방식과 보상에 특화된 마스터노드 코인(Masternode Coin)을 통해 개발되어 져 Masternode Core에서 분산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P2P Protocol을 통해 노드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가 토큰과 코인간 전환을 하는 것도 손쉽게 이뤄진다.

CMP는 콤마 메인넷 포인트(Comma Mainnet Point)의 약자로 플랫폼 내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성원들은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CMP를 보상받는다. PAY는콤마 가맹점 및 외부 제휴사에서 결제시 사용하는 고정화폐 역할을 하며 플랫폼 내에서 구매용도 이외에 현금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콤마체인 측은 “자체 플랫폼 비즈니스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확장형 비즈니스로, 이러한 방식을 통해 기존의 불공정한 패러다임을 깨고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제공자와 중개자, 수요자 간 균형 및 상생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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