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북 충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토닥 우리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힐링 활동을 통해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갖게 하여 부모들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소통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아동들은 부모와 자연에서 힐링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강화하여 가족 구성원 간 교류를 통해 행복감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캠프는 ▲통나무 명상 ▲몸풀기․마음 풀기 ▲힐링허그 ▲스파, 칭찬명상 등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휴식하며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일과 양육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는 학업과 일상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부모와 함께 활동을 통해 해소하면서 가족 구성원 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회복되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힐링캠프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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