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12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직장인을 배려해 주․야간으로 매주 2회씩 진행된다. ▲건강요가, 약용식물, 웃음교실 등 건강강좌 ▲한자, 생활영어, 중국어(초/중급), 일본어 등 어학교실 ▲오카리나(초/중급), 대금산조 등 음악강좌 등 4개 과정 11개 프로그램에 모두 2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월 1만원씩 모두 4만원이다. 국가유공자(유족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된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

접수는 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djjunggu.go.kr)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223-6688)으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구민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발맞춰 생활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교육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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