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까지 작성…8일 용역 착수 보고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처음으로 지역 생태 현황을 담은 도시 생태 현황 지도 제작에 나선다.

도시 생태 현황 지도는 자연 환경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보를 담는 것으로 2020년 10월까지 환경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 정보 지도를 작성할 예정이다.

시는 생태 지도 작성에 앞서 이달 8일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대전시 도시 생태 현황 지도 작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에서는 대전·세종 연구원 사업 추진 계획 보고와 관련 전문가 등이 생태 지도 작성에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대전시 자연 환경 조사, 도심에 존재하는 생물 서식 공간인 비오톱 유형화와 평가 기준·체계 설정, 주제도별 지리 정보 시스템 데이터 베이스(GIS DB) 구축, 향후 활용 방안 등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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