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성인 전환기도 나눠…양육 기술과 자녀 자립 부모 역량 강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9 대전시 발달 장애인 부모 교육 지원 사업 수행을 위해 1, 2차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6개 수행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실시하는 발달 장애인 부모 교육 지원 사업은 발달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부모 교육, 성인 전환기 발달 장애인 자녀 진로 상담과 코칭 부모 교육, 발달 장애인 성인권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발달 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에 도래한 발달 장애 자녀의 자립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업 계획에 따라 6회차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수행 기관 또는 대전 발달 장애인 지원 센터(042-719-1084)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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