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예당서…서정적·감성적 선율로 무대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 기획 연주회 가족 음악회 오페라 아리아 & 합창이 이달 20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 베르디를 비롯해 마스카니, 도니제티의 작품 중 꾸준히 사랑받아 온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시립 합창단 전임 지휘자 김동혁의 지휘로 진행할 이번 연주회는 무더운 여름, 8월의 열기를 잠시 식힐 수 있도록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빛깔의 무대로 꾸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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