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재단법인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구본영)은 2019년 정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정기 장학생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천안사랑, 우수, 재능, 희망, 산학연, 연속, 기능 장학생 등으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공통기준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천안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이다.

고교생은 학교장, 읍면동장, 후원기업 및 단체 등 추천권자에 의한 지원이며, 대학생은 해당 장학금 종류를 선택해 본인이 직접 지원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결과 발표와 장학증서 수여식, 장학금 지급은 오는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매년 하반기에 정기 장학생을 선발하며 특별, 유공, 긴급 장학금 등 다양한 선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