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8월 25일 서울 역사 박물관…철도 매개 연관성 새롭게 조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과 서울 역사 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특별전 근대 투어리즘의 탄생-유성 온천과 대전을 이달 30일 서울 역사 박물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30일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다.

전시는 전통 시대에서 근대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유성 온천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 옛온천과 새온천으로 나뉜 유성 온천 100년의 개발사를 짚어 본다.

또 철도를 매개로 한 근대 도시 대전의 발전과 유성 온천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 역시 새롭게 조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역사 박물관(02-724-0274) 또는 시립 박물관(042-270-45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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