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조합·네트워크…프로그램 개발·기술 개발비 등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회적 경제 연구원이 주관한 올해 대전시 협동 조합 맞춤형 지원 사업의 참여 협동 조합이 선정됐다.

17일 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한 협동 조합 맞춤형 지원 사업 공모에 지원한 17개 협동 조합과 협동 조합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모두 11개의 최종 참여 협동 조합·네트워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형 협력 사업에 선정된 3개 팀에는 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 상품 개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 운영 등의 사업비로 팀당 최고 17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협동 조합 맞춤형 사업에 선정된 8개 협동 조합에는 기술 개발비, 홈페이지 구축, 홍보·마케팅 등 1개 협동 조합 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 경제 연구원 홈페이지(www.djs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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