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방서(서 장 임재관)는 9일 3층 소회의실에서 예산소복갈비 등 3개소에 대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갱신 심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2년 인정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갱신 심의를 통해 영업주 등 관계인의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소방공무원, 외부인사를 포함한 5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2017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예산소복갈비, 이베이커리 대전터미널점, 신탄면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등 유지ㆍ관리상태, 영업주 등 소방안전의식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건전한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 다중이용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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