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연정국악원서…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곡으로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6일 대전 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4 모차르트를 위하여 연주회를 연다.

대전 시향 악장 김필균의 리더로, 런던 왕립 음악원의 연구원이자 스위스 루체른 대학의 교수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가 협연자로 함께 해 최고 수준의 연주로 불꽃처럼 살다간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연주회는 타이틀 모차르트를 위하여에서 알 수 있듯 모든 프로그램이 모차르트의 곡으로 구성했다.

연주는 방송 광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교향곡 제25번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이어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협연으로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론도를 연주하며, 피아노 협주곡 제5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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