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오는 11일부터 2일간 2019년 제1차 자동차 부품산업 이・전직자 희망컨설팅(이하 “희망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 컨설팅은 장기적 침체에 빠진 충남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희망 컨설팅 1일차는 “생애진로 주제와 직업흥미, 재취업 실전전략, 조직내 소통법”을 주제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2일차는 우수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케이비오토시스(주)와 식품 제조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주안에서 기업탐방이 진행된다.

기업탐방 후에는 현장에서 바로 현장면접이 진행되어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희망 컨설팅을 통해 장기침체에 빠진 자동차 부품산업 종사자들이 이・전직 또는 재취업에 성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 희망 컨설팅을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충남도경제진흥원(www.cepa.or.kr)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www.cnjob.or.kr)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