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여름철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상수도 본부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사태 여파로 수돗물에 시민 우려가 높아지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여름철 대청댐 수질 악화를 대비한 직무 교육과 수돗물 생산에 필수적인 수 처리제의 충분한 사전 확보, 안정적 배수지 수위 유지로 막힘없는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한국 전기 안전 공사에 전기 설비 안전 진단을 의뢰·실시하는 등 안전성 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