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9월 28일 무형 유산원서…17일부터 공연 예약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이달 6일부터 올 9월 28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얼쑤 마루 공연장에서 올해 이수자뎐(傳)을 개최한다.

국립 무형 유산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수자뎐은 매년 무형 문화재 예능 종목 이수자에게 공모 지원을 받아 관계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12개 개인·단체를 선정해 무형 유산 예능 종목의 정수(精髓)를 보여주는 정통 공연을 비롯해 오늘을 살아가는 이수자의 고민과 창의성이 더해져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예약은 이달 17일부터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와 전화(063-280-1500~1)로 1명당 3매까지 선착순 100명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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