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률 140%로 목표 초과달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시설관리공단 전경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정신속집행률(목표액 대비 집행액, 6월 20일 기준) 약 140%를 달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부 정책기조로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그 동안 주간·월간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35억6천만원 대비 집행액 49억6천만원으로 이미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집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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