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다음 달 13일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 대전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e-스포츠 중심 도시 구현을 위한 이번 대회는 대전 지역 본선으로 단체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와 개인전 카트 라이더, 클럽 오디션 등 모두 4개 종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한 단체전 2팀과 개인전 4명은 올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 결선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다.

부대 행사로는 프로게이머 이벤트 경기와 팬 사인회, e스포츠 종목 체험, 게임 BJ 오픈 부스와 코스프레,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forms.gle/YcEccHuznahVKhQZA접속)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접수 받는다. 예선전은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지역 PC방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070-7918-5347)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