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24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과 공직을 폭넓게 이해해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2019년 새내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4월 이후 공직에 임용된 53명의 공무원은 선배공무원으로부터 공직마인드, 문서작성법, 민원별 대처방법 등 공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어진 특강과 함께 조별 협업을 통한 보고서 작성으로 새내기 문서왕을 선발하기도 했다.

한 신규공무원은 “선배님들이 오랜기간 터득한 비법을 전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고, 특히 문서를 작성하는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감이 붙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에 나선 박용갑 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청렴한 공직생활로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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