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4일 해양 유물 전시관서…한국전쟁·민주화운동 2개 주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바다에서 함께하는 보훈 가상 현실(VR) 체험 테마전을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연구소 내 해양 유물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전남 서부 보훈 지청이 제공하는 가상 현실 체험은 한국 전쟁과 민주화 운동 등 2개 주제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해양 유물 전시관 중앙 홀에서 1950년 일어나 참혹했던 전쟁의 상황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느껴보고, 1960년 일어났던 3.15 의거, 4.19 혁명 등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초등 학생 이상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www.seamuse.go.kr)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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