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관헌에서 공연…3회 이상 관람객에 풍류애 자격 부여 혜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덕수궁 풍류가 이달 31일 덕수궁 정관헌에서 신영희 명창의 우리 시대의 명인·명창 공연을 시작으로 올 7월 12일까지 상반기 공연을 펼친다.

정관헌에서 열리는 상반기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명인이 꾸미는 신명의 소리판이 5월부터 6월까지, 7월에는 굿판 무대로 꾸몄다.

덕수궁 풍류 상반기 공연의 사전 예매는 30일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할 수 있다.

올해는 국민과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전통 예술 공연 문화 정착을 위해 3회 이상 관람한 관람객에게 풍류 愛(애)라는 자격을 부여해 4회차 공연 관람부터 덕수궁 풍류 관람 기념품 제공, 특별 좌석 제공, 재단 공연 관람표와 문화 상품 등을 증정한다.

궁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소리와 굿, 춤이 어우러질 이번 덕수궁 풍류 행사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덕수궁 입장료만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문화재 재단 홈페이지(www.chf.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210-4802)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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