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기념하기 위한 스토리 박스를 운영한다. 

스토리 박스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전역 지하 상가 내 트레일 존과 다음 달 14일부터 30일까지 으능정이 지하 상가 내 무대 공연장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올 9월부터 야외 축제 행사장에서도 시민이 스토리 박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토리 박스 주요 콘텐츠는 대전의 역사와 관광지 소개, 홍보 동영상 상영, 트램 모형과 도시철도 노선도 전시, 포토존 운영과 기념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 대전을 바로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관광 12선을 사진으로 소개해 대전의 이해를 높이고, 포토존 운영과 SNS를 활용한 이벤트, 퀴즈 풀이 등 즉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