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대전 예당서 공연…4월 오디션으로 협연자 4명 선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3 공연으로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I 유망주 발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 지휘는 인천시립 교향악단 부 지휘자로 활동 중인 이경구가 맡아,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에르나니 가운데 나는 불행한 사나이, 제이콥의 호른 협주곡 1악장,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1악장,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등을 연주한다.

올 4월 대전 시향의 오디션을 통과한 베이스  송인범, 호른 신정환, 트럼펫 박신영, 바이올린 최하영이 신인 연주자로 협연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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