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덕 문화원서 첫 행사…12월까지 지역 곳곳서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예술가와 협력해 지역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31일 2019 신나는 예술 여행 대전 문화의 향기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첫 시작인 이번 행사는 대덕 문화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대덕구 청자 마을 어르신의 사진전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오전 11시부터 실내 공연장에서는 지역의 젊은 국악단 흥신소와 전통 타악그룹 굿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며, 올 12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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