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서장 김용익)는 28일 오후 2시 유성구 학하동 소재 수소충전소에서 상황대응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시 공장에서 발생한 수소탱크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국민적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대전시 첫 수소충전소에 대한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소방차량 4대, 소방공무원 13명이 훈련에 참여하였다.

김용익 소방서장은 “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사용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시티저널 안재영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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