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일까지 진행…다양한 먹거리·공연도 준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지난 20년동안 약 190만명의 관람객 집객과 4000건 가량의 시민 사연을 소개한 한빛 광장 음악 분수 철거를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아디오스 엑스포 음악 분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고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별전은 엑스포 기념 구역 기부 채납 시설 조성과 관련해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여름철 야간 휴식 명소로 운영해 온 한빛 광장 음악 분수 철거를 앞두고, 시민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야간 행사로 마련했다.

음악 분수 공연과 함께 한빛 비어 가든, 푸드 트럭, 버스 킹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해 20년동안 음악 분수와 함께 추억을 공유한 시민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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