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서…온 가족 체험 부대 행사도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2일 평송 청소년 문화 센터에서 가족 소통 연극 소통하는 家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은 가족 사이에 있을 법한 사례를 배우의 연기로 우리 가족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비춰보면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가족 관계는 어때야 하는지, 가족 내 양성 평등의 가치관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시 가족 특화 사업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연극은 가족 내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올 5월과 7월, 9월 모두 3차례 개최할 예정이며, 대전에 살고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장에는 미니 에코백 만들기와 우리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캘리그라피 손 거울, 드림 캐처, 페이스 페인팅, 미니 정원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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