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문-내부 보행로서…길놀이로 시작 다채로운 공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가 59년 만에 완전체로 연결한 덕수궁 돌담길에서 이달 10일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 대한문에서 내부 보행로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지신밟기 등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한다.

정관헌 옆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전통 타악 합주, 비보잉(b-boying), 사자탈 놀음, 창작 연희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 관리소 홈페이지(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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