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30일 우리들 공원 등서…대전의 모습 10개의 춤 예술로 재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의 설화와 풍습, 인문, 환경, 종교 등에서 소재를 발굴해 춤으로 표현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9일 대전시는 다음 달 4일부터 30일까지 대흥동 우리들 공원과 대전 평생 학습관에서 9차례에 걸쳐 '대전 십무 - 춤으로 대전을 그리다' 릴레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십무는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다음 달 4·5·18·19일, 대전 평생 학습관에서 24·27·28·29·30일에 각각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정은혜 민족 무용단이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유산을 문화 콘텐츠화해 대전의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가는 과학 도시 대전의 모습을 10개의 춤 예술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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