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운영학교 업무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란 지역사회의 고급 유휴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해 학생상담활동에 참여토록 하여 학교상담 업무를 조력하는 제도를 말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40개 중학교(동부 20교, 서부 17교)를 대상으로 연간 12회의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중학교 1학년 510학급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예방적 학교 상담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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