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15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상반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이주여성 60명이 요리강좌에 참여한다.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전·오후, 수요일 오후에 각 5회씩 진행되며 한국가정식 요리, 밑반찬과 김치류 등부터 자녀를 위한 영양간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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