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15일 청사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구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된 이번 교육에는 김동선 부구청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한 ▲사례중심의 민원처리 제도 해설 ▲1회 방문민원처리를 위한 민원후견인제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원문정보공개 ▲개인정보보호 등 교육도 병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기본 자세는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할 수 있는 업무 전문성과 친절”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구민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민원행정의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서비스 개선과 민원공무원 역량 강화 ▲쾌적한 시설과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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