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일 매주 금요일…봄꽃 피는 궁궐 정취도 관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가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즉조당 앞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달 12일은 2인조로 구성된 어쿠스윗이 달콤하고 따스한 감성으로 정오 음악회의 막을 연다.

19일은 실력파 음악가 고갱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6일은 퓨전 국악 밴드 억스(AUX)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 시간에는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후원으로 향긋한 커피도 맛볼 수 있고, 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궁궐의 아름다운 정취도 덤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 관리소 홈페이지(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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