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이사 선출 불발... 시체육회 사무처장 체제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티즌이 당분간 대표이사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시티즌은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할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티즌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대전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이 맡게 됐다.

시티즌이 대행체제로 운영되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두 번째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