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대전 예당서…국내외 유수 콩쿠르 1위 원재연 협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4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대전 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 시리즈4  환상적 리얼리즘을 찾다!를 무대에 올린다. 

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잘 알려져 있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와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과 청중상으로 빛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대전시향과 함께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 58'을 선보인다.

이어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 내림 나장조, 작품 105'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고 이화 경향 음악 콩쿠르, 동아 음악 콩쿠르, 스페인 페롤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독일 쾰른칼 로버트 크라이텐 프라이즈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 1위를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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