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어리딩 체험교실 등 운영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19 나비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수립,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비프로젝트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지자체, 교육기관, 유관기관, 공·사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공동체 사업이다.

지난해 동부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 및 가정에 1억 4000여 상당의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기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만 대상으로 추진해왔던 나비프로젝트를 비사업 초·중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치어리딩 체험교실’ , ‘공부방꾸미기사업’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19개의 대외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두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나비프로젝트의 ‘나눔과 비전’이라는 그 이름처럼 회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