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행복매장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집한 재활용 물품을 전달했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불우이웃을 돕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다.

교육청 및 동·서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의복, 도서, 신발, 가전제품 등 재활용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그냥 버려질 수 있는 물품이 필요한 곳에 쓰여 자원이 재활용 되고 그 나눔이 사랑으로 선순환 되는 이러한 모습이 바로 서로 나누고 통합하는 사회의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교육가족이 적극적으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