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생활지도 및 대안교육 위탁기관 23개를 지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회봉사 3개, 특별교육 8개, 조건부특별교육이수 1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6개, 학업중단숙려제 4개, 미혼모학생 1개이다.

이 기관들은 지난 2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위탁교육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능력 향상 및 학교 적응 교육을 적기에 받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